Typora 이미지 업로드시 GitHub로 업로드하자 (Typora + GitHub + PicGo)
계기
후..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는 위 글을 참조하라….
사실 시놀로지 nas만을 위한 방법의 위 글만 적었었는데 GitHub를 사용하는 방법도 궁금하실까 싶어 추가적으로 글을 작성한다.
기존 깃허브의 issue탭을 사용해서 이미지 업로드를 하셨던 분들이라면.. 꼭 사용해보시길!!!
방법
위 글과 중복이지만 이 글로만 찾아온 사람이 있을 것 같아 동일하게 작성해본다.
Typora의 업로드를 커스텀 하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다.
1. ipic, upic 등 이미지 업로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방법
기존에 내가 사용하던 방법이다.
장점
- Typora에서 나름 정식 지원을 해서 간편하게 선택하고 설치만 하면 끝이라 간편하다.
단점
- 업로드 서버가 대부분 중국이다.
- 사진 제공이 언제까지 지원될지.. 알수없다.
2. GitHub Repository에 업로드 하도록 세팅하는 방법
요 방법도 사실 처음에 고려헀으나 GitHub 레포지터리 정책이 애매하여 패스했다. 하지만 개인 Nas가 없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써도 괜찮을 듯 하다.
장점
- 세팅이 그리 어렵지 않다.
- 깃허브 레포지토리에 사진이 업로드 되어 한눈에 볼 수 있고 관리가 나름 편하다.
단점
- 깃허브에서는 레포지터리 하나의 용량을 1GB ~ 5GB 정도로 유지하는것을 권장하는데 혹시나 그 이상의 용량이 되었을 경우 어떻게 될 지 모른다.
3. 개인 Nas에 업로드 하도록 세팅하는 방법
개인 Nas를 가지고 있는 나에게 최적의 방법이다.
장점
- 개인 Nas라 민감한 정보가 들어가도 상관없다. 보안적으로도 괜찮다.
- 특정 폴더에 업로드 시켜 관리가 편하다.
단점
- 내 Nas 용량을 갉아먹는다.
GitHub 레포에 이미지 업로드 하도록 세팅하기
이 방법은 GitHub Repo를 하나 파서 거기에 업로드 하도록 하는 방법이다.
1. 레포지토리 만들기
이름은 blog-images
로 지었다. (스샷의 repo이름은 오타) Readme file을 만드는 부분에 체크해준다.
2. 토큰 생성
프로필을 클릭하여 나온 메뉴에서 세팅으로 들어간다.
이후 왼쪽 네비바의 Developer Settings
로 진입한다.
여기서 Tokens(classic)
에서 새 토큰 만들기 클릭!
이름은 typora-image-uploader
로 하고 만료기간은.. 노빠꾸 No expiration
으로 설정했다. scopes 는 repo
를 전체 선택해주면 된다.
토큰이 완성되었다! 저 초록색 박스에 뜬 토큰은 다시 볼 수 없으니 바로 복사해서 메모장에 붙여놓자.
3. picgo-core 설치
단순히 이것만 한다고 자동으로 사진이 업로드 되는건 아니다.사진 업로드와 url 생성을 도와줄 picgo
라는 친구를 설치할 것이다.
이 프로그램은 Command 타입(picgo-core)과 GUI 타입(picgo)이 있는데 Typora
는 과거에 GUI 버전을 지원했지만 현재는 Command 버전만 지원한다. 그래서 해당 버전을 설치한다. 나는 mac을 사용하기 때문에.. windows는 따로 적지 않겠다..
npm install -g picgo
yarn을 사용해도 된다. 혹시나 npm 명령어가 먹히지 않는다면 nodejs를 최신버전으로 깔길 바란다.
이후에 잘 깔렸는지 확인하기 위해 picgo --help
를 추가적으로 쳐보고 잘 나온다면 설치가 완료되었다!
4. picgo 세팅
Finder를 켜고 Command + Shift + G
를 누르면 폴더 이동창이 뜬다. 거기에 ~/.picgo
를 적어서 경로로 이동하자.
그러면 하위에 config.json
파일이 있을텐데 그걸 열어서 아래와 같이 설정해주자.
{
"picBed": {
"current": "github",
"github": {
"repo": "깃허브ID/Repository이름",
"token": "토큰",
"path": "images/",
"customUrl": "https://raw.githubusercontent.com/깃허브ID/Repository이름/branch명",
"branch": "branch명(기본 main)"
}
},
"picgoPlugins": {}
}
repository 내의 임의 폴더에만 업로드를 시키고 싶다면 path
에 해당 폴더 경로를 적어줄 것. 본인은 images
라는 폴더에 넣기 위해 경로를 저렇게 해놨다. 사용하지 않을경우 /
로 적어주면 된다.
저장 버튼을 누르고 세팅 끝!
5. Typora 세팅
이미지 업로더를 picgo-core
로 변경해주면 끝!
이미지를 이렇게 붙여넣게 되면 github의 이미지 링크가 뜨며 업로드된다.
레포지터리를 확인하면 해당 레포의 경로에 이미지들이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. 단순히 Typora의 저 이미지 마크다운을 그대로 사용하면 끝!
마무리
따봉도치야 고마워!
Typora
를 통해 아주 쉽게 이미지 업로드를 하는 방법을 알아봤다! 개인적으로 마크다운 툴 중에서 제일 좋아라 하는 툴이기 때문에 다들 많이 이용하면 좋겠다.
기존엔 beta버전이라 공짜였지만 지금은 유료라는게 조금 흠이지만 계속 쓸거라 생각하면 투자하기 괜찮다.
제일 Best는 이런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면 그냥 티스토리나 벨로그 같은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는것이다 ^^!!! (짱짱)